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카야마 미호 (문단 편집) == 상세 == 일본을 대표하는 아이돌 가수 출신의 중견 여배우이다. [[대한민국]]에서는 [[영화]] [[러브레터(일본 영화)|러브레터]]의 여주인공으로 잘 알려져 있으나, 1980년대 후반에 [[아사카 유이]], [[쿠도 시즈카]], [[미나미노 요코]] 등과 함께 아이돌 사대천왕이라 불리며 큰 인기를 얻은 가수 출신이다. 아사카 유이와 미나미노 요코는 남성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 쿠도 시즈카는 여성팬들이 오히려 더 많았고, 나카야마 미호는 남녀 모두 골고루 좋아했다. 드라마 쪽의 기록을 보면 최고 황금시간대인 게츠구 드라마 주연 7회로 여배우 중에서는 역대 최고.[* 남성을 포함한다 해도 [[기무라 타쿠야]]에 이은 2위 기록이다. 게다가 7회의 주연 작품 중 4작품에서는 직접 주제가까지 불렀다.(이것 역시 역대 최고 기록)] 또한 시대적으로 보면 아이돌 시절인 10대(80년대), 여배우로서의 전성기였던 20대(90년대), 결혼 직전인 30대(2000년대) 모두 주연으로서 최소 한 번은 평균 20%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한 유일한 여배우이다. 가수 쪽의 기록을 본다면 싱글과 정규 앨범을 포함한 총 음반 판매량은 1,700만장 이상. 역대 여성 솔로 가수 중 10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며, 1980년대에 데뷔한 여가수들 중에는 [[마츠다 세이코]], [[나카모리 아키나]] 다음이다. 그러나 가창력이 이들만큼 뛰어난 건 아니다. 중학교 1학년 때 하라주쿠에서 캐스팅되었는데 연예계의 데뷔 초창기에 성숙한 이미지였고[* 그 당시에 중학생임에도 20대 성인 여성이라고 말해도 믿을 정도의 성숙한 외모를 지닌 탓도 컸다.], 굉장히 까무잡잡한 피부를 가진 산골 소녀 같은 얼굴이어서[* 원래부터 그렇게 하얀 피부는 아닌 것 같지만, 당시 비키니를 입고 찍은 화보를 보면 일부러 더 까맣게 태닝한 거라는 걸 알 수 있다.] 캐스팅을 한 사람의 안목이 놀랍달까 모래 속의 원석을 발견해냈다고 할까(…)[* 사실 연예계 관계자가 직접 말을 걸었던 건 미호가 아니라 옆에 있던 그녀의 친구였다고 한다. 하지만, 막상 두 사람이 사무소로 찾아가자 그 친구보다는 미호의 가능성을 더 높게 평가한 모양이다.] 아무튼 [[TDK]] 스플렌더 카셋 테입 광고를 시작으로, [[하나토유메]] 등의 광고 모델을 하다가 1985년 [[드라마]] '毎度おさわがせします(매번 소란스럽게 하겠습니다)'로 드라마 데뷔. 이후 같은 해 싱글 'C'로 가수 데뷔를 하며 내는 곡마다 히트를 하는 등 다년간 많은 인기를 얻었다. 데뷔 초기 드라마에서는 까무잡잡한 동남아 구릿빛 피부에다 말도 행동도 불량한 --양키-- 일진 역할을 맡아서 많은 사람들의 뇌리에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다. 1986년 드라마 生意気盛り(한창 건방질 때)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1980년대 일본을 대표하는 톱 아이돌로 격상된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FWjnDxH3Zwk, height=240)]}}} || || '''{{{#ffffff 히트곡 무대 영상}}}''' || 주제가 'wakuwakuさせて'도 대히트를 했으며, 모노마네(성대모사 및 흉내)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레퍼토리 곡이다.[[https://youtu.be/bi1WPabK-jM?list=PLgXhXy0wfTVu8-c194CCqGweGM3bdr5jc&t=175|#]] 이후 꾸준히 연기와 가수 활동을 병행하면서도 톱 아이돌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10대 아이돌시절 1980년대 중반에 출연했던 드라마에서는 꽤 많은 노출신을 선보였다. '매번 시끄럽게 합니다.'가 대표작[* 사춘기의 성을 다룬 가족드라마로 시즌1과 2에 출연했는데 극중 역할이 중학생이였다. 당시 나카야마 미호 실제 나이도 14-16세였었다. 그러나, 내용이 내용이니 만큼 속옷 장면은 빈번하게 나오고 실제 가슴 및 엉덩이 일부가 노출되는 장면도 있었으나 가슴은 니플패치를 부착한 상태에서의 노출이었고 순식간에 지나가는 장면이라 당시 화질로는 분간하기도 힘들다. 엉덩이 노출은 속옷신에서 뒷부분이 약간 내려가 골이 약간 노출된게 다다. 이후 재방송에서는 컷되었다. 사실, 그 드라마에서 성인역은 노출이 없는 반면에 나카야마 미호를 빼고도 타 아역을 맡은 여배우들의 속옷노출은 빈번했었고 남자 10대 배우들은 거의 매화 알몸 노출이 나온다. 당시 미국에서도 10대 하이틴 섹스물이 유행했던 시기인만큼 지금과는 시대적인 인식이 많이 달랐다고 봐야 한다.] [[1991년]] 가을에 방영한 드라마 "보고 싶을 때에 그대는 없어"에서 [[원거리 연애]]에 외로워하는 [[간호사]] 역할을 맡으며 여성 팬들의 지지도가 급상승해 90년대 초반 명실공히 가장 핫한 여성 연예인 중 하나로 우뚝섰다. 주제가인 遠い街のどこかで…(멀리 떨어진 거리 어딘가에서)도 대히트하며 [[머라이어 캐리]]의 [[크리스마스 캐롤]]이 나오기 전까지 일본 여성가수 크리스마스 노래 no.1으로 손꼽혔었다. 남성가수 no.1송은 [[야마시타 타츠로]]의 크리스마스 이브.[* 1988년~1992년 5년간 크리스마스 시즌 때 [[JR 도카이]]의 캠페인 광고 '크리스마스 익스프레스'의 배경음악으로 매우 유명한 곡이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hnB_DyP0e7Y, height=240)]}}} || || '''{{{#ffffff 히트곡 <世界中の誰よりきっと> 무대 영상}}}''' || [[1992년]]엔 [[WANDS]]와 함께 부른 '世界中の誰よりきっと(세상 누구보다 분명)'[* 한국 가수 '포지션'과 '더 넛츠'가 각각 '그해 겨울은', '사랑의 바보'라는 곡으로 리메이크를 했고 일본 내에서도 굉장히 다양한 가수들에 의해 많이 커버가 되었다.]이 180만장이란 대히트를 하며 오리콘 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 기세는 쭉 이어져서 1994년엔 'ただ泣きたくなるの(다만 울고 싶어지는 걸)'가 100만장이 넘는 히트를[* 90년대에 이르러 엄청난 히트를 기록한 곡이 많이 나왔는데, 가창력은 음색이 괜찮아서 정식 녹음본만 들으면 괜찮게 들리지만 라이브는 굉장히 불안한 수준이었다. 다만 데뷔 초기인 1986~1988년에는 제법 괜찮은 라이브 실력을 보여주었는데 건강 악화로 한 번 입원한 이후 목상태에 따라 가창력이 들쭉날쭉해지기 시작했고, 1990년대에는 오로지 인기 덕분에 가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 다만 미호 본인은 연기보다 가수 일이 더 좋다고 TV에서 여러번 언급했다.][* 이 곡은 이후 [[후르츠 바스켓(2001년 애니메이션)|후르츠 바스켓]] OST [[https://www.genie.co.kr/detail/albumInfo?axnm=80577978|사계四季]] 앨범에 오케스트라 연주곡 버전으로 편곡되어 수록되었다.], 1995년에는 주연을 맡은 [[러브레터]]로 여주연상을 받는 등 1990년대 초중반까지곡 가수 활동과 배우 활동을 양립하며 두 분야에서 모두 큰 인기를 얻게 되었다. [[1997년]]에는 [[모모이 카오리]], [[니시무라 토모미]]와 함께 [[닛산 세피로]] A32 후기형 모델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였다. [[1999년]]에는 가수로써 마지막 앨범을 내고 배우로써의 활동에 전념하였다. [[2002년]], 소설가인 츠지 히토나리[* 작가 [[공지영]]과 합작 소설을 내는 등 한국에서도 알려진 소설가. [[에쿠니 가오리]]와의 합작 소설인 [[냉정과 열정 사이]] Blu 편의 저자이기도 하다.]와 결혼했고, 2014년에 이혼했다[* 이혼 과정에서 먼저 츠지 히토나리의 불륜설이 터졌고 언론은 이혼의 책임을 남편인 츠지 히토나리에게 몰아갔다. 그러나 이후 사실은 나카야마 미호가 불륜을 저질렀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상황은 180도 역전. 그녀가 불륜 상대에 홀딱 빠져 친권까지 포기해가며 이혼을 감행했다는 것에 대한 비난이 쏟아졌고, 이 일로 연예인으로서의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입고 말았다. 때문에 일본 중년 여성층에서는 비호감 배우로 꼽힌다.]. 결혼 생활 중에는 [[파리시|파리]]에 머물면서 오랜 기간 활동을 중단하다가, 2010년 초에 다시 컴백을 했다. [[이재한]] 감독(대표작 : [[내 머리속의 지우개]])이 맡은 'サヨナライツカ(사요나라이츠카)'의 주연 배우를 맡았다. 2013년에는 이와이 슌지 제작, 기타가와 에리코 감독의 영화 新しい靴を買わなくちゃ(새 구두를 사야해)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2015년]] 겨울 무렵, 만나고 있던 시부야 케이이치와 결별 후 한동안 잠잠하다가, [[2019년]] 2월에 '''또''' 불륜설에 휩싸였었다. 상대는 락밴드 모노럴[* [[에르고 프록시]] 오프닝을 부른적이 있다. 다만 이 이외에는 마이너한 편.]의 보컬 아니스. 문제는 아니스가 가족이 있는 유부남이라는 것. 이에 본인은 사실과 다르다고 적극 부인하였다. [[2017년]], [[고양이를 부탁해(영화)|고양이를 부탁해]]로 유명한 정재은 감독의 멜로 영화 나비잠에 [[김재욱(배우)|김재욱]]과 같이 주연으로 출연했다. 같은 해 가을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하여 한국 배우 [[문소리]]와 함께 오픈 토크 시간을 가졌다.[[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0013401&memberNo=12093013|#]] 영화는 한일양국 모두 흥행실패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sSKTs6_giEo, height=240)]}}} || ###|| '''{{{#ffffff 2019년, <世界中の誰よりきっと> 무대 영상}}}''' || 2019년 정말 오랜만에 최고 히트곡 <세상 누구보다 분명>을 라이브로 불렀다. 활동 당시에는 라이브가 불안정했는데 시간이 꽤 흐르면서 목소리는 많이 변했지만 꽤 안정적인 라이브를 선보였다. 2019년 12월 4일, 35년간의 흔적을 돌아보는 앨범[* 과거 싱글들 일부를 2019년에 재녹음했다.]인 “Neuf Neuf”[* 프랑스어로 "새로움"을 뜻한다.]를 발매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